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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문학상 소설가 박상우 씨 목월문학상 시인 허만하 씨
동아일보
입력
2009-11-23 03:00
2009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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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상우 씨(48·왼쪽)가 제12회 동리문학상, 시인 허만하 씨(76)가 제2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21일 선정됐다. 경북 경주시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박 씨의 소설집 ‘인형의 마을’, 허 씨의 시집 ‘바다의 성분’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 문인인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상금은 각 5000만 원. 시상식은 12월 4일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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