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회장 등 33명 훈·포장…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지식경제부와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08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강성묵 경동기술공사 회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33명에게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박종국 성아엠이씨 사장과 홍중표 이산 사장 등 2명은 산업포장을, 조근환 대영유비텍 사장과 이완재 동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박영식 수자원기술 실장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는 양원형 동부엔지니어링 전무, 김용진 석탑엔지니어링 사장, 배상태 신한항업 사장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김구한 한국철도기술공사 상무 등 11명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박광하 대한콘설탄트 이사 등 5명이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이선순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부장 등 5명(단체 포함)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민홍식 문엔지니어링 상무 등 3명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