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환 씨 등 5명 경암학술상 수상

  • 입력 2008년 9월 23일 03시 00분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제4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인문사회분야에 정명환(79) 학술원 회원, 자연과학분야에 김정한(46) 연세대 교수, 생명과학분야에 정종경(45) KAIST 교수, 공학분야에 김범만(61) 포스텍 교수, 예술분야에 도예가 윤광조(62) 씨를 각각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1월 7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이 평생 모은 재산 1000억 원으로 만든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경암학술상을 주고 있다.

부산=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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