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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3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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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열리는 서울경쟁포럼은 세계 경쟁당국자 및 경쟁법 전문가가 경쟁법 집행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포럼에는 세계 26개국 80여 명의 경쟁당국자들과 경쟁법 전문가, 기업계 인사 240여 명이 참석한다.
논의 주제는 △공적 집행과 사적 집행의 최적 조화 방안 △경쟁법 집행에서 경제 분석의 역할과 방향 △건강의료 분야에서 효과적인 경쟁법 집행 전략 등이다.
4일에는 공정위가 후원하고 한국경쟁법학회와 한국경제법학회 등이 주최하는 아시아 경쟁법 국제회의도 열린다. 이 자리에선 아시아 국가 간 경쟁법 집행에 관한 협력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