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창간기념 ‘클럽 파티’… 30일 청담동 ‘서클’서

  • 입력 2008년 4월 30일 03시 00분


유행을 선도하는 대중문화지 스포츠동아가 창간기념 특별 이벤트로 30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클럽 ‘서클(Circle)’에서 ‘스포츠동아 오프닝 파티-Hip Show’를 연다. 국내 일간지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클럽 파티다. ‘힙(hip)’이란 ‘멋있다’는 의미로 쓰고 있는 ‘핫(hot)’과 ‘쿨(cool)’을 대신해 요즘 뜨고 있는 유행어.

이번 힙 쇼에서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정재와 김정은을 비롯해 박진희 이진 박시연 등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20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 장근석과 정일우도 참석한다. 영화 개봉을 앞둔 탁재훈-예지원, 봉태규-김신아 콤비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축하 무대에는 올 상반기 큰 주목을 받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원 모어 타임’의 쥬얼리와 ‘L.O.V.E.’로 스타덤에 오른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하고 거미와 그룹 빅뱅의 멤버 T.O.P도 만날 수 있다.

축하 공연에 이어 자정까지는 그룹 에픽하이를 비롯해 SS501, V.O.S,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앤디, 꽃미남 스타 박해진과 고주원 등이 출연해 특별 초대받은 300명의 독자와 함께 흥겨운 자리를 갖는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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