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창립 52명 훈-포장

  • 입력 2008년 3월 31일 03시 00분


농림수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 수협 창립 46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에서 수협 임직원과 어업인 5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홍철 수협 경제사업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박영일 남해군 수협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김 대표는 수협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닦은 공로가 인정됐고 박 조합장은 경영 위기에 처한 남해군 수협을 되살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나로도 수협 고영식 어촌계장과 수협중앙회 김광근 상임이사에게는 산업포장이 주어진다. 고성군 수협 이재문 어촌계장, 완도군 수협 이승열 관리인, 수협중앙회 오운용 본부장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