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제7회 투병문학상 후보작 공모

인제대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제7회 투병문학상’ 후보작을 공모합니다.

투병기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다른 환자나 가족에게 힘이 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진료 기록이기도 합니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투병기가 환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진솔한 투병기로 병을 이길 수 있는 정보와 용기를 주기 위해 2001년 국내 최초로 ‘투병문학상’을 제정했습니다.

환자는 물론이고 환자의 가족과 친구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 가운데 12편을 뽑아 시상하며 최우수작을 동아일보 건강면에 소개합니다. 환자나 가족을 오도할 우려가 있는 비과학적인 투병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 행사는 한국MSD가 후원합니다.

▽공모 마감=2007년 5월 20일

▽접수 방법=우편 또는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보낼 곳=(우)100-032 서울 중구 저동2가 64 인당관 1층 인제대 백병원 홍보실 ‘투병문학상’ 공모 담당자. www.paik.ac.kr(한글주소 ‘백병원’)

▽원고량=200자 원고지 30∼50장

▽시상 내용=최우수작 1명 300만 원, 우수작 2명 각 50만 원, 가작 3명 각 30만 원, 입선 6명 각 20만 원

▽심사 및 발표=인제대 백병원과 동아일보사가 추천하는 문인 4명으로 심사위원회를 만들어 심사하고 수상자는 6월 18일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기타=각 작품은 다른 출판물에 게재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며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당선자는 심사위원회에서 진료 기록 등을 요구하면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문의=02-2270-0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