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대학 - 대학원생에 롯데재단 장학금 11억 전달

  • 입력 2006년 9월 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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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사진 제공 롯데장학재단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사진 제공 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은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기초과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560명에게 2006년 2학기 장학금 11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과 김종량 한양대 총장, 김병묵 경희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노 이사장은 “기초 자연과학 분야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기반임을 인식해 연구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연구비 지원금 등으로 총 198억 원을 지원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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