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기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다른 환자나 가족에게 힘이 될 뿐 아니라 진료의 기록으로도 남습니다.
이제까지의 투병기는 올바른 진료가 아닌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환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진실하고 감동적인 투병기를 통하여 병을 이길 수 있는 정보와 용기를 주기 위해 2001년 국내 최초로 ‘투병문학상’을 제정하였습니다.
투병기는 투병 지침은 아니지만 환자나 가족을 오도하는 비과학적인 내용은 제외됩니다.
환자는 물론 환자의 가족과 친구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 중 총 12명을 뽑아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동아일보 건강면에 소개됩니다. 이 행사는 한국MSD가 후원합니다.
▽공모 마감=2006년 5월 20일
▽접수 방법=우편 또는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보낼 곳=(우)100-032 서울 중구 저동2가 64 인당관 5층 인제대 백병원 홍보실 ‘투병문학상’ 공모 담당자. 홈페이지 paik.ac.kr 또는 주소창에 한글로 ‘백병원’ 입력.
▽원고량=200자 원고지 30∼50장
▽시상 내용=최우수작 1명 상금 300만 원, 우수작 2명 상금 각 50만 원, 가작 3명 각 30만 원, 입선 6명 각 10만 원
▽심사 및 발표=인제대 백병원과 동아일보사에서 추천하는 문인 4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수상자는 6월 20일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기타=각 작품은 다른 출판물에 게재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당선자는 심사위원회에서 진료기록 등을 요구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문의=02-2270-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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