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회사 근무 부부 최고 자격증 CPCU 합격

  • 입력 2005년 9월 28일 03시 01분


조진표(오른쪽) 장영수 씨 부부.
조진표(오른쪽) 장영수 씨 부부.
국내 손해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부부가 손해보험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자격증인 미국 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현대해상 기업보험5부에 근무하는 남편 조진표(趙振杓·33) 대리와 삼성화재 해외수재팀에서 일하는 부인 장영수(張泳修·32) 대리가 주인공.

부부가 대형 손해보험회사에 근무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지만 CPCU 시험을 나란히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PCU 시험 합격자는 국내에 25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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