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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22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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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항생제 내성 연구의 국내 기반 구축, 헬리코박터를 억제하는 신기능을 가진 유산균 개발, 생물 분야의 국제 표준화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진상 수상자로는 김영미(金永美·45) 울산대 의대 교수와 백성희(白盛喜·35)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생화학 기초연구를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연구에 성공적으로 접목시켰고, 백 교수는 세계 최초로 암전이 억제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해 세계적 권위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또 공로상은 여성과학기술인의 권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박기영(朴基榮·47)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에게 돌아갔다.
약진상과 공로상의 상금은 각각 300만 원이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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