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재단 노리스회장 방한

  • 입력 2004년 11월 26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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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1882∼1941)를 기리는 ‘블룸스 데이(Bloom’s Day)’가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국제 제임스 조이스 재단(IJJF)’의 마고 노리스 회장(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사진)이 한국을 찾았다. 블룸스 데이는 조이스의 대표작 ‘율리시스’의 주인공 블룸이 1904년 6월 16일 하루 동안 아일랜드 더블린 시내를 돌아다녔다는 데서 연유한다.

노리스 회장은 전 세계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26일 서울에서 ‘조이스와 인문학’을 주제로 서울대인문학연구원 등이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방한했다.

권재현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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