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우성 외교보좌관-유효일 국방차관

  • 입력 2004년 8월 27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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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외교보좌관▼

아태경제협력체(APEC) 고위실무대표,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 협상대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대표 등을 거친 ‘통상맨’. 꼼꼼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의 통상외교중시방침에 따라 정무 분야 외교관들을 제치고 발탁됐다.

△전남 영광(55세) △서울대 외교학과 △주유럽연합(EU) 공사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주 뉴질랜드 대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유효일 국방차관▼

대부분의 군 생활을 야전 부대에서 작전장교로 근무한 작전통. 하나회 소속으로 중령 시절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부대장을 맡기도 했다. 업무를 직접 챙기는 스타일. 육사 22기 동창회장을 지냈다. 역사관련 책을 많이 읽는다.

△충남 공주(61세) △육사 22기 △육군대학 총장 △국방부 동원국장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 △비상기획위원회 기획운영실장,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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