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오피니언면 새로워집니다

김병익 교수

《동아일보 오피니언면이 새해 1월 1일부터 새로워집니다. 새 필진이 다수 참여하는 동아일보의 칼럼들은 나라 안팎의 이슈에 대한 새로운 시각, 깊이 있는 분석으로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될 것입니다.》

▼‘김병익 칼럼’ 신설▼

2003년 하반기 월요포럼 필자였던 문학평론가 김병익(金炳翼) 인하대 초빙교수의 칼럼이 격주로 목요일자 7면에 게재됩니다. 30년 넘게 문화의 현장을 지켜 온 김 교수는 이 칼럼을 통해 세상사를 보는 ‘지혜의 눈’을 제공할 것입니다. 최정호(崔禎鎬) 울산대 석좌교수의 칼럼은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월요포럼’ 필진 교체▼

월요포럼의 필진이 모두 바뀝니다. 원로 중진 학자들의 혜안이 담길 이 칼럼의 새 필진은 허영(許營·헌법학) 명지대 초빙교수, 정옥자(鄭玉子·국사학) 서울대 교수, 류재갑(柳在甲·국제정치학) 경기대 교수, 정갑영(鄭甲泳·경제학) 연세대 교수입니다.

▼‘수요프리즘’ 필진 교체▼

40대 젊은 학자들이 국내외 이슈를 짚어 내고,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는 수요프리즘 필진에 함인희(咸仁姬·사회학) 이화여대 교수, 이성형(李成炯·정치학)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새로 참여합니다. 기존 필진인 장하준(張夏準·경제학)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신지호(申志鎬·국제정치학) 서강대 겸임교수는 계속 집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