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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2월 16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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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옹 스님은 황토색 적삼을 입고 결가부좌를 한 채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입적했다. 서옹 스님의 스승인 만암(曼庵) 스님도 1957년 좌탈입망한 바 있다.
영결식 및 다비식은 19일 오전 11시 백양사에서 종단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의 호상(護喪)은 월하(月下) 스님 입적 때 호상을 맡은 95세의 조계종 원로 석주(昔珠) 스님이 맡는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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