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364명 훈장-포상

정부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 등에 공이 큰 근로자, 노조 간부, 사용자 등 364명에 대해 포상했다.

포상 내용별로는 훈장 27명, 산업포장 28명, 대통령 표창 71명, 국무총리 표창 70명, 노동부장관 표창 168명 등으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우성모직에서 32년간 근무한 홍선기(洪先基) 계장이 받았다.

또 박찬순(朴瓚淳) ㈜한화 인천공장 계장, 강찬수(姜瓚洙) 한국노총 수석상임부위원장, 이철우(李喆雨) 연합철강 대표는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