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회-수당장학회 166명에 장학금

  • 입력 2003년 2월 26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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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양영회와 수당장학회(이사장 김상홍·金相鴻 삼양사 명예회장)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사 본사 강당에서 전국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86명에게 모두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영회는 1939년 삼양사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秀堂 金秊洙) 선생이 세운 국내 최초의 사립 장학재단이다. 1968년 설립된 수당장학회는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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