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오피니언면 확 바뀝니다

이슈와 쟁점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그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온 동아일보 오피니언면이 28일부터 더욱 새로워지고 보강됩니다. 사외필자 칼럼으로 월요일에는 대표적 지성들이 쓰는 ‘월요포럼’, 화요일엔 전문의들이 집필하는 ‘건강에세이’, 격주로 토요일엔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펼치는 ‘과학세상’과 흙 속에 사는 이들의 생태칼럼 ‘자연과 삶’을 새로 선보입니다.

‘월요포럼’은 최정호(崔禎鎬·언론학) 울산대 석좌교수, 유종호(柳宗鎬·영문학) 연세대 석좌교수, 한영우(韓永愚·한국사학) 서울대 교수, 이강숙(李康淑·음악학)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차례로 집필합니다.

사내필자 시평으로는 이규민 논설위원실장과 전진우 논설위원이 격주로 쓰는 ‘이규민칼럼’과 ‘전진우칼럼’을 화요일에, 다른 논설위원들이 쓰는 ‘오늘과 내일’을 수요일에 새로 선보입니다. ‘동아광장’은 홍찬식 논설위원과 본보 최초의 여성 논설위원인 김순덕 위원이 토요일에 번갈아 집필합니다.

‘수요프리즘’과 목요일의 ‘최규철칼럼’ ‘남시욱칼럼’ ‘이시형칼럼’은 현행대로 유지되며 ‘헌법의 눈’은 목요일로 자리를 옮기고 ‘객원논설위원칼럼’은 ‘금요칼럼’으로 문패를 바꾸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문화칼럼’은 ‘철학의 창’을 흡수해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