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시장, 몽골 북극성훈장 수상

  • 입력 2002년 9월 13일 18시 19분


고건(高建·사진) 전 서울시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는다.

서울시는 13일 “몽골정부가 울란바토르시와 서울시간의 우호협력 증진 등에 대한 고 전 시장의 기여를 높이 평가해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 전 시장은 17일 몽골 대통령을 예방, 훈장을 받은 뒤 19일 귀국한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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