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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16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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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기계공학과 98학번인 황 중사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학년만 마치고 휴학한 뒤 99년 학비를 벌겠다며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가 6월 서해상에서 북한 해군 선박과의 교전 도중 전사했다.
숭실대는 유족에게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민동용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