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골프클리닉' 주2회 게재…채택질문엔 골프공 1상자

  • 입력 1999년 8월 13일 18시 41분


동아일보가 날로 늘어나는 골프 독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갑니다.

동아일보 체육부는 8월 셋째주부터 골프특집면을 마련, 생생한 현장소식과 다양한 골프정보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 2회 새로 선보이는 ‘골프 클리닉’은 4명의 프로골퍼(남3, 여1)로 구성된 ‘전담의사’가 연령별, 성별에 따른 주말골퍼의 ‘고질’을 확실하게 치료해줄 것입니다.

이번 골프클리닉은 각 독자의 질문에 프로골퍼가 직접 해결책을 찾아 명쾌하게 답변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질문이 채택된 독자에게는 ㈜팬텀이 협찬하는 골프볼(팬텀 파워디스턴스) 12개들이 한 박스를 우송해 드립니다(질문을 보내실 때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전화번호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Q&A연락처 △동아일보 체육부 팩스(02―361―0429) △골프담당안영식기자 E메일(ysahn@donga.com) △마이다스 동아일보 ‘와글와글 스포츠’의 ‘스포츠가 좋아요’(sports.donga.com)

[도움을 줄 분]

▼이일안▼

“나이가 들었다고 팔로만 스윙해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주말골퍼들의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8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창립회원(68년), 2승(67, 73년 KPGA선수권), KPGA회장 역임(88∼92년)

▼권오철▼

“2년만에 다시 동아일보를 통해 만나뵙게 돼 기쁩니다.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스윙 등 주말골퍼들이 실전에서 체험하는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드리겠습니다.”

43세. 82년 프로데뷔, 3승(91팬텀오픈, 93SBS최강전, 96휠라오픈)

▼안형근▼

“골프는 시작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잘못 배우면 고치는 데 몇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파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골퍼들의 확실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34세. 98년 프로데뷔,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김희정▼

“여자나 남자나 골프스윙의 기본은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만이 느낄 수 있는 민감한 부분도 있지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주저말고 궁금한 사항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28세. 92년 프로데뷔, 2승(94SBS최강전, 99LG019여자오픈)

▼삽화 이용훈▼

33세. 인천출생. 서울시립대 법정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91년 만화계 입문. 97년부터 2년간 동아일보에 연재된 ‘권오철의 원포인트’의 삽화를 그리는 등 7개 일간지에 연재만화 기고. 저서 ‘관상을 알면 인생이 재미있다’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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