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법정관리인에 백영배씨 선임

서울지법 제1파산부는 15일 ㈜나산의 법정관리인으로 백영배(白榮培)전효성물산부회장을 선임했다.

백법정관리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나일론사장 금융개혁위원회위원 등을 지냈다.나산측은 채권은행 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을 신임 법정관리인으로 맞게돼 경영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