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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23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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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단측은 23일 “허정무감독 후임을 물색하고 있으며 현재 접촉중에 있는 이회택감독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70년대 한국 축구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이감독은 한양대와 프로팀 포항 감독을 거쳤으며 90년 이탈리아월드컵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었다.
이감독은 92년 국내프로리그에서 포항을 우승으로 이끈 뒤 당시 허정무코치에게 지휘봉을 넘겨주고 물러났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