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전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인류화합과 세계평화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2년마다 주어지며 수상자는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20만달러를 받는다.
수상자 선정은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심사위원회(위원장 李哲承)가 맡고 있고 올림픽 잉여금중 1백억원을 기금으로 조성, 시상하고 있다.
1,2회 상금액은 30만달러였으나 3회부터 20만달러로 줄었다.
1회 수상자인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상금을 올림픽박물관건립기금으로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수상자들이 상금을 모두 평화 활동 기금으로 사용, 지금까지 전통이 되고 있다.
◇역대 수상자
▲1회(90년 9월):사마란치 IOC 위원장
▲2회(92년 10월):슐츠 前미국 국무장관
▲3회(96년 10월):국경없는 이사회
▲4회(98년 9월):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