５월의 문화인물 실학자 이익선생 선정

문화관광부는 27일 조선후기의 실학자 성호 이익(星湖 李瀷·1681∼1763)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평안도 운산에서 태어난 그는 경세치용 이용후생 실사구시의 실증적인 실학사상을 학문적으로 중흥시킨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대사상가였다.

문화관광부는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5월 9∼27일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향토문화유적답사〓9일 오전10시 경기 안산시 이익선생 묘 △성호 백일장과 사생대회〓9일 오후2시 안산 성호공원 △성호사상 학술대회〓12일 오후2시 한양대 백남학술관 △자료전시회〓9∼27일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