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동기회별 회장단으로 이루어진 ‘경기고 동창회 연석간담회’를 열고 동창회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0년 경기고 1백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토론하면서 “내가 기업을 경영한 지 31년째인데 지금까지 선후배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까 이번 기념사업 때는 모교 발전을 위해서 50억원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