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부부모임」 창립모임…27일 163쌍 참가

  • 입력 1997년 9월 25일 20시 17분


국민회의 정호선(鄭鎬宣)의원은 『영호남간의 골 깊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7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영호남부부모임」 창립총회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의원은 이어 이날 총회에는 자신을 포함, 자민련 김복동(金復東)수석부총재, 신한국당 김기춘(金淇春)의원, 국민회의 한광옥(韓光玉)부총재 이길재(李吉載) 이협(李協) 추미애(秋美愛)의원 등 정치인들과 언론인 교수 등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분야의 영호남부부 1백63쌍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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