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초등생 「월드컵 작문」 수상자 명단]

  • 입력 1997년 7월 31일 20시 57분


「2002 월드컵」韓日(한일)공동개최 기념사업의 하나로 동아일보사와 일본 아사히신문이 「2002년 월드컵과 한일우호」란 주제로 양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문콩쿠르의 양측 최종 수상자가 1일 결정됐다.한국측 수상자△금상〓張(장)해나라(서울 노원구 불암초등학교 6학년4반·여·12세) △은상〓金要燮(김요섭·경북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4학년2반·11세) △동상〓李강(이강·경기 성남시 불곡초등학교 5학년4반·12세) △가작〓金宣益(김선익·서울 금천구 영일초등학교 2학년3반·9세) 金大燮(김대섭·서울 관악구 관악초등학교 5학년3반·12세) 朴(박)다영(전남 여천군 나진초등학교 5학년1반·여·11세)일본측 수상자△금상〓기무라 에리카(木村惠里香·센다이시 아라마치초등학교 5학년) △은상〓노자키 유진(野崎由迅·나라현 오지미나미초등학교 5학년) △동상〓가사이 마오(河西眞央·야마나시현 사루하시초등학교 5학년) △가작〓우메하타 히데키(梅畑豪紀·나라현 사호다이초등학교 5학년) 이케와키 다쓰야(池脇達彌·가가와현 후데오카초등학교 6학년) 마이하라 유타(每原雄太·시즈오카현 미호다이이치초등학교 6학년)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콩쿠르에는 전국에서 모두 2천8백64편이, 아사히신문사가 주최한 콩쿠르에는 모두 7백34편이 응모했다. 한국에서는 △李在徹(이재철·아동문학평론가) △嚴基元(엄기원·한국아동문학연구소 대표) △鄭斗理(정두리·시인)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국측 금 은 동상 수상자 3명은 아사히신문사 초청으로 오는 8월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시에서 열리는 한일소년축구대회를 참관하고 일본측 콩쿠르수상자들과 만나 우의를 다진 후 하루 동안 도쿄(東京)를 견학한다. 동아일보와 소년동아일보는 이번 콩쿠르의 한일 양국 금 은 동상 수상작을 16일자 신문에 각각 게재할 예정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