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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의 잔상[바람개비]
동아일보
입력
2019-07-12 03:00
2019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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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넘은 어머니는 부대찌개를 싫어하신다. 미군부대에서 온 햄 쪼가리와 한국의 매운 국물이 합쳐진 태생부터 맘에 들지 않은 듯하다. 자식들은 오늘도 부대찌개를 맛있어라 먹는다. 퓨전 음식은 전쟁이나 이주 등 삶의 큰 변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져 억지스럽다. 그런데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마치 엄마가 해준 음식인 것처럼 자연스러워진다. 퓨전의 정착도 세월이 답인가 보다.
이윤화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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