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우승은 끝이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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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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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9단(26)이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바둑에서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꾸준함 덕분이다. 동갑에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앞서 나간 두 친구 최철한 박영훈을 따라잡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는 “우승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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