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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 빈 고객 집 털고 불까지 지른 50대 보일러 수리공 ‘집유’ 3년

      텅 빈 고객 집 털고 불까지 지른 50대 보일러 수리공 ‘집유’ 3년

      텅 빈 고객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불까지 지른 50대 보일러 수리공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24일 현주 건조물 방화 미수, 절도, 주거 침입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55)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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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앞에서 후배 폭행한 여중생, 입원해 경찰 출석 불응

      교사 앞에서 후배 폭행한 여중생, 입원해 경찰 출석 불응

      최근 학생 간 ‘엽기 학폭’이 발생해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는 등 국민적 공분을 샀던 경남 하동교육지원청 관내에서 또다시 학교폭력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관내 한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를 폭행한 여학생 A양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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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장마, 7월에 시작될 듯…“주말에도 소나기는 계속”

      올 장마, 7월에 시작될 듯…“주말에도 소나기는 계속”

      우리나라 장마가 예년보다 늦은 7월에 시작될 것으로 에상된다. 7월 장마는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24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반까지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6월말 내리는 비도 정체전선에 …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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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패한 부모 시신과 거주…시흥 부부 사망 미스터리

      부패한 부모 시신과 거주…시흥 부부 사망 미스터리

      경기 시흥의 60대 부부가 딸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A 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부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지난 22일 오전 10시50분쯤이다…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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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美대사관, 53년 만에 광화문 떠나 용산으로

      주한美대사관, 53년 만에 광화문 떠나 용산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50년 넘게 자리하고 있던 주한 미국대사관이 마침내 이사를 하게 됐다. 서울시가 23일 주한미대사관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자리로 이전하는 계획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옛 의정부터 등을 복원하고, 용산을 거쳐 한강까지 연결하는 ‘국가…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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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숙 동료에게 ‘처키 인형’ 사진 전송한 교수…벌금형

      앙숙 동료에게 ‘처키 인형’ 사진 전송한 교수…벌금형

      같은 학과 교수들에게 앙심을 품고 지속적으로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 대학 학과장에게 1심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선말 판사는 강요미수, 협박, 모욕, 정보통신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지난 …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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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이의 변이’ 델타 플러스, 델타 변이와 도대체 뭐가 다를까

      ‘변이의 변이’ 델타 플러스, 델타 변이와 도대체 뭐가 다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B.1.617.2)에서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파생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타임스와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델타 변이에서 추가 돌연변이가 일어난 형태의 ‘델타 플러스…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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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 변이’ 92개국 휩쓰는데…입국자 ‘격리 면제’ 그대로 두나

      ‘델타 변이’ 92개국 휩쓰는데…입국자 ‘격리 면제’ 그대로 두나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새로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최근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면제 등 완화 기조에 들어선 국내 방역대응에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델타 변이는…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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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김오수에 “공수처 檢 역할, 제도적·법적 보완 필요”

      이준석, 김오수에 “공수처 檢 역할, 제도적·법적 보완 필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검찰 업무분담에 대한 제도적·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총장이 예방한 자리에서 “실질적으로 공수처가 만들어지고 검경수사권이 조정되면서 (검찰의 업무분담이) 명확하게 …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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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근 특채 반대한 직원에 욕설·폭언…김우남 마사회장 檢 송치

      측근 특채 반대한 직원에 욕설·폭언…김우남 마사회장 檢 송치

      측근을 특별채용하라는 지시를 반대한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내뱉은 혐의로 고발당한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강요미수·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 회장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의원 출신인 김 회장은 …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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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60대 부부 사망 미스터리…부검의 “외력에 의한 손상 없어”

      시흥 60대 부부 사망 미스터리…부검의 “외력에 의한 손상 없어”

      부모가 숨졌음에도 신고도 없이 부패 중인 시신을 집안에 두고 함께 생활했던 두 딸.성인인 두 딸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이)믿기지 않아 신고할 수 없었다’는 상식 밖의 진술을 했다.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60대 부부 사망 사건은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시…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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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년 된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용산공원으로 이전한다

      53년 된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용산공원으로 이전한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이 용산공원 북측으로 이전한다. 건축허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착공까지 2년여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는 23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용산동1가 1-5번지 일원 주한 미국대사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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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는 말수 적고 친절해야”…초·중·고교 급식봇 ‘성차별 명언’ 공분

      “여자는 말수 적고 친절해야”…초·중·고교 급식봇 ‘성차별 명언’ 공분

      초·중·고교 급식 식단을 알려주는 카카오톡 채널이 학생들에게 성차별적 문구를 함께 보내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채널 ‘오늘급식’에서 메뉴와 함께 보내주는 ‘오늘의 명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의 명언’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수…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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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우남 마사회장 검찰 송치…강요미수·업무방해 혐의

      경찰, 김우남 마사회장 검찰 송치…강요미수·업무방해 혐의

      자신의 측근 인사 채용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폭언한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날 강요미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김 회장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3월 초께 김 회…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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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찮은 델타 변이…항공업계 ‘국제선 재개’ 걸림돌 되나

      심상찮은 델타 변이…항공업계 ‘국제선 재개’ 걸림돌 되나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려는 항공업계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해외 여행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등장하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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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교수한테만 “고민 들어줘”…서울대 노크男 공포 확산

      여교수한테만 “고민 들어줘”…서울대 노크男 공포 확산

      최근 서울대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출몰해 여성 교수들의 연구실 인근을 배회하며 접촉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져 대학 측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신원미상의 남성이 사회대 건물에 들어와 여교수들의 연구실 문을 수시로 두드리거나 복도에서 접촉하려 한다는 …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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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덕평 물류센터 직원 97%, 1446명 인근 전환배치 완료”

      쿠팡 “덕평 물류센터 직원 97%, 1446명 인근 전환배치 완료”

      쿠팡은 지난 23일 기준 대형화재가 일어난 덕평 물류센터 직원 중 이전 배치를 원하는 전체 1484명 중 97%인 1446명에 대한 인근 물류센터 전환배치가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직장을 잃은 직원들이 다른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긴급한 대피로…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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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신 강성태 “공부 왜 하나싶다, 25살이 1급” vs 김기식 “美는 32살 장관”

      공신 강성태 “공부 왜 하나싶다, 25살이 1급” vs 김기식 “美는 32살 장관”

      구독자 10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씨가 “그 무시무시한 5급 행시에 합격, 25년 정도 일하고 운 좋으면 1급이 되는데 무려 25살에 1급 됐다”며 박성민(25)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청와대 청년비서관(1급)으로 기용된 것을 보고 공부할 맛이 안난다고 했다…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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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명 사상 ‘제주대 교통사고’ 유발 트럭운전사 금고 5년 구형

      62명 사상 ‘제주대 교통사고’ 유발 트럭운전사 금고 5년 구형

      = 제주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3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친 다수 인명피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는 4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금고 5년형을 구형받았다.24일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진행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화물차 운전자 A(41)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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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질러 70대 노모 살해하려한 아들 2심서 감형 “피해자가 용서”

      불 질러 70대 노모 살해하려한 아들 2심서 감형 “피해자가 용서”

      술에 취해 불을 질러 70대 노모를 살해하려 한 아들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양영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2)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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