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주연 테일러 스위프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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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6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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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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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캣츠’의 주인공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6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캣츠’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가수상과 함께 올해의 뮤직비디오, 팝/락 부문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팝/락 부문 최우수 앨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전세계 탑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만큼, 테일러 스위프트가 2년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No.1 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캣츠’를 통해 뮤지컬계의 레전드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만나게 됐다. 영화 속 신곡 ‘Beautiful Ghosts’를 함께 작업하며 영화의 황홀한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이 화제가 돼, 선공개 되자마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 역시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뮤지컬 대작이다. 전세계 최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뮤지컬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역대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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