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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피우러 빈집 들어갔는데 호랑이가… “뜨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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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0:37
2019년 2월 14일 10시 37분
입력
2019-02-14 10:35
2019년 2월 14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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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남동부의 한 빈집에서 발견된 호랑이가 유기동물구조센터로의 수송을 기다리고 있다.
마리화나를 피려 빈집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집 안 우리에 갇혀있는 호랑이를 발견, 당국에 신고했으며 이를 마리화나에 취한 것으로 오인했던 당국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그들의 말에 빈집으로 출동해 호랑이를 구조했다.
【휴스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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