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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국에 “위구르족 탄압 중지, 강제수용소 폐쇄” 주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0 07:23
2019년 2월 10일 07시 23분
입력
2019-02-10 07:21
2019년 2월 10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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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무부는 9일( 현지시간) “중국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탄압과 주민체포를 중지하라”고 권고하고 중국이 이미 100만명이 넘는 위구르인들을 자의적으로 ‘강제수용소’에 수용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터키 외무부의 하미 사크소이 대변인은 이를 “인도주의에 대한 대단한 수치”라고 밝히고, 이 날 성명에서 중국 서부지역에서 무슬림주민들에 대한 탄압이 “제도적인 동화정책”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외무부 성명은 터키가 그 동안에는 중국과 “모든 면에서 같은 입장을 공유해왔다”면서, 그러나 중국 당국은 당장 강제 수용시설의 문을 닫고 위구르족의 인권을 존중하라고 강조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대통령은 전에 한 번 중국에 대해 “대량학살”을 했다며 비난한 적이 있지만, 그 이후로는 중국 정부와의 외교 및 경제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유지해왔다.
중국의 위구르족 다수는 그동안 무리를 지어 국외로 탈출했고, 그 중 많은 피난민들이 터키로 달아나서 살고 있다.
【이스탄불( 터키)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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