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콘서트 술탄 오브 더 디스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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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사진)

괴이하나 흥 넘치는 디스코로 이름난 밴드가 여는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17일 오후 6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6만6000원.

처음 보는 관객도 춤추게 만드는 마성의 라이브. ♥♥♥♥(두근지수 ♥ 5개 만점)

양방언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3000∼9만9000원.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일본의 유명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 오시오 고타로 등 찬조 출연. ♥♥♥♥
 
■ 클래식


김세일(사진), 손민수 듀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테너 김세일이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반주로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전곡을 노래한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만∼5만 원.

슈베르트, 청춘의 사랑과 실연, 김세일의 미성…. ♥♥♥

김수연, 임동혁 Grand Duo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피아니스트 임동혁, 두 스타의 만남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9만∼11만 원.

찰떡궁합 듀오의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
 
■ 공연

발레 ‘돈키호테’(사진)

6년 만에 내한한 마린스키 발레단 본진과 믿고 보는 수석무용수 김기민.

15∼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만∼28만 원.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강렬한 넘버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등 실력파 배우들이 꾸미는 돌아온 전설.

내년 5월 1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 6만∼15만 원. ★★★☆(★ 5개 만점)
 
■ 전시

낙원의 이편: 안양시 해외자매도시 교류전(사진)

일본 도코로자와(所澤)시와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만남.

30일까지. 무료. 경기 안양박물관 특별전시관. ★★★

흐린 날의 노래


강경구, 김을, 안창홍을 한자리에.

12월 4일까지. 무료. 서울 종로구 아트비트갤러리. ★★★☆
#술탄 오브 더 디스코#김세일#발레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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