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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상공에 출몰한 UFO, 알고보니 화성으로 가는 로켓?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12-28 18:10
2017년 12월 28일 18시 10분
입력
2017-12-28 17:44
2017년 12월 28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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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상공에 정체불명의 하얀 물체가 소용돌이를 만들며 지나가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사람들은 SNS에 로스앤젤레스 상공에 UFO가 출몰했다고 인증을 하는가 하면, 소방당국과 911 등에 신고가 빗발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추측과 달리 이 비행물체의 정체는 바로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사업체 스페이스X의 팰콘 9 로켓이였다.
이 날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팰콘 9 로켓의 비행 영상을 올린 뒤 ‘북한에서 날아온 핵 외계인 UFO’라는 유머를 남겼다.
사진=스페이스 X 사이트 캡처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한 팰콘 9 로켓은 22일 오후 5시 27분경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서쪽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 벤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 X에 의해 발사됐다. 이는 올 들어 18번째로, 올해 발사 횟수는 민간 로켓 발사 부문에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엘론 머스크는 이미 지난 9월 말 국제우주공학회의 연설을 통해 화성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보급품과 연료를 실어나를 로켓을 개발하고 있으며, 팰콘 9 로켓 발사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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