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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배드민턴, 전국체육대회 남녀 동반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0-14 08:29
2017년 10월 14일 08시 29분
입력
2017-10-14 08:28
2017년 10월 14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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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김효민
한국체대 배드민턴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 여자 팀은 13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단체전(3단식 2복식) 결승에서 국가대표 김효민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이긴데 힘입어 대회 4연패를 노리던 인천대를 3-2로 눌렀다.
이날 결승에서 인천대에 1승 2패까지 뒤졌던 한국체대는 김효민과 박민정이 복식에서 이긴 뒤 김예지가 마지막 단식에서 승리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전기 김기정(오른쪽)과 정재욱.
한국체대 남자팀은 결승에서 인하대를 3-1로 눌렀다.
김연자 교수가 이끄는 한국체대 배드민턴 팀은 이번 우승으로 국내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삼성전기가 김기정의 활약을 앞세워 강호 김천시청을 3-2로 꺾었다. 김기정은 단체전과 함께 팀 동료 정재욱과 짝을 이룬 개인전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여자 일반부 MG새마을금고는 성지현과 이장미가 단식에서 모두 승리한데 힘입어 인천국제공항을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 개인전 복식에선 국가대표 김소영-이소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는 사전 이벤트로 전체 대회 개막보다 먼저 치러졌다. 전국체육대회는 20일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26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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