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아베총리 통화…“북한 도발, 결코 용납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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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30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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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0일 통화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도발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 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전화 통화를 통해 약 15분간 회담했다고 일본 시사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통화에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일치한 입장을 보였다.

두 정상은 또 유엔의 장을 비롯, 한·미·일 3개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방침을 확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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