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8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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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28일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2번째 서비스센터로 경인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인천을 비롯해 안산과 시흥 등 경기 서부권역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098㎡ 규모의 2개 층으로 만들어졌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고객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는 안마 의자와 컴퓨터 시설 등을 구비해 소비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며 “여기에 닛산의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테크니션과 첨단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량 점검 및 수리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한국닛산은 내달 29일까지 방문자들에게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한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우산 또는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는 인천뿐 아니라 인근의 경기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의 프리미엄을 다양한 고객들이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 24곳의 전시장과 19곳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진출한 일본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규모라는 설명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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