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온라인판매 석달만에 증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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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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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301억 원으로 전월의 268억 원에 비해 12.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5%의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을 통한 10월 판매액은 192억 원으로 전월대비 24억 원이 늘어난 14.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년 같은 기간 보다는 41.9% 성장한 것이다.

온라인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지난 8월과 9월, 두 달 연속 무더위와 추석연휴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었다.

한편, 지난 10월의 전체 온라인쇼핑 판매액은 5조6,373억 원으로 전달의 5조2,856억 원에 비해 6.7%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지난해 같은 달의 4조8,048억 원에 보다는 17.3% 성장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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