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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라델피아서 총격전 2명 사망-5명 부상…범행 동기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8 11:34
2016년 9월 18일 11시 34분
입력
2016-09-18 11:28
2016년 9월 18일 11시 2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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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면서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경찰 혐오로 추정된다.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6일(현지시각) 오후 11시20분경 미국 필라델피아 시 서쪽 샌섬 가에서 용의자가 순찰 차량에 탑승 중인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하면서 시작됐다.
용의자로부터 가슴과 팔 등에 8발의 총탄을 맞은 실비아 영 경사는 방탄복 덕분에 큰 부상은 면했다.
이후 용의자는 인근 술집에서 민간인 보안요원과 인질로 잡고 있던 여성의 다리에 총상을 입혔다.
술집에서 나온 용의자는 승용차에 총격을 가했다. 차 안에 있던 25세 여성은 7발의 상체 총상을 입고 사망했고, 함께 탑승했던 남성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좁은 골목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용의자도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 총격 과정에서 1명의 경찰관이 부상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용의자는 죽기 전 남긴 메모에서 한 보호 관찰관의 이름과 함께 경찰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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