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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팔 골절 진단, 4번째 DL行…87.8마일 짜리 싱커에 ‘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6 11:56
2016년 8월 16일 11시 56분
입력
2016-08-16 11:44
2016년 8월 16일 11시 44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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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팔 골절 진단, 4번째 DL行…87.8마일 짜리 싱커에 ‘악’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신수 (34·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네 번째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다. 이번에는 경기 중 왼팔에 공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부상까지 당했다.
1회 말, 3회 말 각각 2루 땅볼과 외야 플라이에 그친 추신수는 5회말 최악의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상대 투수 로스 데트와일러의 87.8마일 짜리 싱커에 왼쪽 팔을 맞고 주저앉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대주자 노마 마자라가 추신수 대신 경기장에 들어갔다.
검진 결과 추신수는 골절로 판명됐다. 이번 시즌 종아리, 햄스트링, 등 부상으로 3번 DL에 등재됐던 추신수에게 또 한 번의 부상이 찾아온 것이다.
텍사스의 홍보 부사장인 존 블레이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신수는 공에 맞아 왼 팔뚝 골절을 당했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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