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일상 속 헌법가치 알리고 장학금 받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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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2016 헌법사랑 공모전’

일상 속에는 어떤 헌법가치가 숨어있을까? 가정, 학교에서 겪는 일 속에서 헌법정신과 가치를 찾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장학금(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헌법재판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헌법·헌법 재판 이야기’를 주제로 한 ‘2016 헌법사랑 공모전’을 6월 12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포스터 부문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슬로건 △UCC(손수제작물) △노래 부문 등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글짓기와 포스터, 슬로건 부문은 개인 단위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UCC와 노래 부문은 개인과 팀 참가 모두 가능하다.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권 △헌법을 바로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 △일상 속 가까이 있는 헌법 등이 잘 드러나도록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은 홈페이지(www.헌법사랑.com)에 올리면 된다. 글짓기와 포스터 부문은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9층 헌법사랑 공모전 운영본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생이 참여하는 글짓기와 포스터 부문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금상 1인, 은상 2인, 동상 3인을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며 입선 50인에게도 상장을 준다. 슬로건과 UCC, 노래 부문은 금상 1인(팀), 은상 2인(팀), 동상 3인(팀)을 부문별로 뽑는다.

각 부문의 금상 수상작 중 대상 수상자가 정해지며, 대상 수상자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글짓기 부문 △포스터 부문 △슬로건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UCC 부문과 노래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가장 많은 학생이 응모한 학교에는 최다응모학교상이, 우수한 지도교사에게는 우수지도교사상(3인)이 수여된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362-5110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신나는 공부#헌법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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