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블락비 지코, 음주운전 차량 동승했다가 접촉사고…지코, 음주사실 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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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11일 17시 37분


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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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블락비 지코, 음주운전 차량 동승했다가 접촉사고…지코, 음주사실 알고 있었나?

블락비 지코 음주운전 차량 동승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강남경찰서와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지코가 동승한 차량은 지난 9일 오전 3시께 청담 CGV 인근에서 신호 위반으로 접촉 사고를 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코가 당일 블락비 멤버 박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다시 작업실로 향했다”면서 “작업실로 이동할 때 항상 매니저가 데려다줘 이날도 매니저가 운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지코는 이 사고가 일어난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알게 됐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함께 조사를 받았고 당시 경찰 조사결과 지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00%로 조사됐다”고 설명햇다.

세븐시즌스 측은 “지코는 본인이 운전하진 않았지만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는 제대로 직원을 관리하지 못한 당사의 책임이 가장 크다. 사과를 말씀을 전하며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코는 현재 엠넷 래퍼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다음은 지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 입니다.

보도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코의 음주운전 차량 동승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8일 지코는 본인의 작업실에서 음반작업 중 블락비 멤버 박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파티에 참석하였으며 축하를 마치고 다시 작업실로 향하였습니다.

작업실로 이동할 경우 항상 매니저가 데려다 주었기에 이 날도 매니저가 함께 나서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와 함께 작업실로 이동하던 중 접촉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지코는 이 사고가 일어난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함께 조사를 받았고 당시 경찰 조사결과 지코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00%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코는 본인이 운전한 것은 아니나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상당히 자책하고 있습니다.

허나 이번 사고는 제대로 직원을 관리하지 못했던 당사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당사의 부주의로 직원과 아티스트 역시 사고를 입게 된 점 깊이 통감하며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향후 관리에 더욱 철저히 신경쓸 것이며 당사의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 당사의 직원들이 이번과 같은 사고로 심려하는 점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락비 지코 음주운전 차량 동승. 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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