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준영, 재료 본 케이윌 “사다가 놓은거 아니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9일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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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준영, 재료 본 케이윌 “사다가 놓은거 아니냐”

가수 정준영의 요리 실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준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요리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에는 그냥 블로그나 할까 하다가 요리로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영이 만든 타코 와사비, 전복 삼계탕, 머쉬룸 스터프 등 수준급의 음식들이 담겨 있어 셰프들 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케이윌은 “어디서 사다가 놓은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최현석 셰프는 “머쉬룸 스터프는 우리 레스토랑에서도 했었다”며 칭찬했다.

샘킴은 “정준영 씨랑 같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레이먼 형이 정준영 씨를 칭찬하더라”라며 거들었다.

정준영은 “요리하는 것이 재밌다. 다 끝나고 장식하는 게 즐겁다”고 말했고, 최현석 셰프는 “레스토랑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감탄했다.

정준영의 블로그가 방송에 소개된 후, 정준영의 개인 블로그 ‘별점을 위하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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