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강하늘 과거100kg “도시락 속 쪽지에 충격받아 감량”...무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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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8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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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강하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쳐
명단공개 강하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쳐
‘명단공개’ 강하늘 과거100kg “도시락 속 쪽지에 충격받아 감량”...무슨 내용?

‘명단공개’ 강하늘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과 감량 비법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비키니를 부탁해! 독한 다이어트로 핫바디 된 스타’라는 주제로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명단공개’에서 7위에 오른 배우 강하늘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몸무게에 민감한 자신의 성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늘 오후 6시 이후 금식하고 체중관리에 힘쓴다”며 “뚱뚱하던 시절 힘들게 살을 빼 1~2kg 찌는 것도 민감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개된 강하늘의 중학생 시절 사진에는 동일 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뚱뚱한 어린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생 시절에는 너무 뚱뚱해 대인기피증까지 절린 적이 있다”며 “100kg까지 나갔었다. 거의 굴러 다녔다”고 고백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또한 강하늘이 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학창시절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과거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 통을 열었지만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는 쪽지가 있어 충격을 받고 총 30kg을 감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강하늘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강하늘은 수분이 많은 토마토와 오이 등을 섭취하며 식이요법을 진행했고, 여기에 무에타이까지 병행해 7kg을 뺐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명단공개 강하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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