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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늦잠 자 녹화 지각…씻지도 않고 나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6:02
2015년 5월 14일 16시 02분
입력
2015-05-13 23:57
2015년 5월 13일 2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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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라디오스타 황석정 “늦잠 자 녹화 지각…씻지도 않고 나왔다”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지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엠아이비 강남,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은 황석정의 녹화 지각으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녹화가 시작 된 것으로 알려졌다. MC 김구라는 “녹화 진행이 한 시간이 지연됐다. 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리나케 등장한 황석정은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황석정의 지각으로 인해 녹화가 한 시간 지연됐던 것.
이 에 대해 황석정은 “(녹화 전날 밤)설레서 잠이 안 왔다. 갑자기 너무 배가 고팠지만 ‘지금 먹으면 부으니까 안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녹화장에서 다 같이 먹으려 김밥 10줄을 쌌더니 새벽 2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알람을 맞추고 잤는데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꺼졌다. 아침에 작가님이 우리 집에 와서 문을 두드리며 날 깨우고 있더라”며 “너무 놀라서 씻지도 않고 나왔다”고 전했다.
또 황석정은 “그냥 막 달려왔다. 김밥도 집에 있다. 지금 입은 옷도 옷 준비를 못해서 작가들이 막 등장하는데 ‘그 옷 제가 입으면 안 돼요?’ 해서 입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특히 황석정은 이날 김구라가 “그때 머릿속에 든 생각은?”이라고 묻자, “‘아, X 됐다’였다”고 거침없이 비속어를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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