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스캔들' 의혹 피소…‘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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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4일 16시 18분


강용석. 사진=동아일보 DB
강용석. 사진=동아일보 DB
강용석, '불륜 스캔들' 의혹 피소…‘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 혹시?

정치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강용석 변호사(46)가 불륜 의혹으로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용석의 ‘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지난 1월 1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전날 전해진 강용석의 JTBC ‘유자식 상팔자’ 하차 소식이 주목받았다. 강용석은 29일 방송을 끝으로 ‘유자식 상팔자’에서 2년 만에 하차할 예정.

방송 하차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강용석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선 불륜 스캔들 때문에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 ‘유자식 상팔자’ 측 관계자는 24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 하차는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며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다. 강용석의 하차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의 방송 분량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다음주 수요일 방송이니까 추이를 지켜보고 전체회의를 통해 다음주 쯤 편집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용석은 지난해 말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이 떠돌면서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이 확산되자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불륜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A 씨의 남편 B 씨가 지난 1월 “아내와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채널A가 24일 전했다.

남편 B 씨는 소장에서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내놓고는 불륜 사실이 찌라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강용석은 채널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방송에서 거듭 밝혔듯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강용석.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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