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먹던 빵 많이 뺏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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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가 거침없는 흑역사 공개로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을 강균성, 가수 장수원, 방송작가 유병재, 배우 홍종현, 손호준이 출연해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 날 ‘런닝맨’의 첫번째 미션 장소는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가상의 안양당구장이었다. MC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내가 안양 근처에 살았을 때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빼앗겼다. 호기심이 진짜 많았던 시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지석진과 유재석도 공감하며 학창시절 돈을 빼앗겼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이 말을 듣고 있던 유병재는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 본 적이 있다.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어떻게 먹던 것을 빼앗기냐”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유병재는 자신의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유병재는 “7,8년을 함께 산 형이 있는데 그 형의 여자친구의 아파트였다”며 “셋이 함께 살게 됐다. 그러던 중 그 여자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는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2달 정도를 모른척 하고 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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