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대한항공은 25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수급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연탄나르기’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그중 일부를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다.

대한항공은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모으기 운동’, 소외계층어린이 대상 영어교실과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하늘사랑 특별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도서실과 PC를 기증하고 있으며 필리핀 마닐라, 세부지역의 거주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봉사활동 등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